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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이야기/하지정맥류 예방

하지정맥류 예방법 보다 더 중요한것

hajung 2015. 1. 7. 15:33

 

 

 

하지정맥류 예방법 보다 더 중요한것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순환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팔, 다리에 위치한 정맥은 근육 사이에 놓여있는 큰심부 정맥과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 이 두가지의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 정맥 이렇게 3가지가 존재합니다.

3가지의 정맥 중 표재 정맥이 늘어나 혈관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을 하지정맥류라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져 정맥 벽이 약해지고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하지에 머물고,
역류하여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거나 과체중,
운동부족,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등이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발이 무거운 느낌이 발생하고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다리가 아리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저녁에는 다리에 경련이 발생해 잠에서 깨는 일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예방법을 숙지하여 주의해야 하는데,
하지정맥류 예방법으로는 하지를 꽉 조이는 옷이나 겨울 부츠를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하지를 꽉 조이는 타이트한 옷차림을 즐겨입는다면 외출 후 휴식, 잠을 잘 때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것이 하지정맥류 예방법 입니다.

 

 

그리고 무심코 다리를 꼬는 자세도 해선 안되고 변기에 오래 앉아 아랫배에 힘을 주는
행위도 하지정맥류를 발병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요가,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취침시에는 항상 다리를 베개에 올리고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하지정맥류 예방법 입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도 중요하긴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발병한 이후에는 치료에 신경써야 합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혈전증, 피부궤양까지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