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스트레칭 발레가 주는 효과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헬스, 요가, 필라테스에 이어 또 하나의 건강 트렌드로 '발레'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20대 중반부터 불혹을 바라보는 중년의 여성들은 물론 직장인과 주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레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발레는 어린이나 발레 전공자만이 배우는 고급 예술이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예인들이 발레로 몸매를 관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발레를 함으로써 다리 스트레칭에 효과가 있는데 이는잔 근육을 발달시켜 슬림한 바디라인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하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파선염과 같은 여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목 주변의 피부와 미세한 근육을 꾸준히 사용함으로써 목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발레 다리 스트레칭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리를 이용한 동작이 많아 하체비만 해소에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여성은 상체는 빈약한 반면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는 통통하게 발달한

하비족(하체비만족)이 많은데 그 중 부종형 다리에 발레 다리 스트레칭은 가장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발레 다리 스트레칭은 중량을 쓰지 않고 반복적으로 동작하는 유산소운동에 가까운 근지구력 운동입니다.

발레 다리 스트레칭은 근력과 유연성을 키워주며 신체 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살이 빠지는 것을 도와줌과 동시에

여성스럽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평상시에 쓰지 않는 근육까지 쓰게 돼 근육에 붙어있는 피하지방으로부터 에너지를 연소시켜 군살 및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정리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만들어진 짧고 두꺼운 근육이 아닌 군더더기 없이

길고 탄력 넘치는 근육이 생겨 여성들이 원하는 매끈한 다리라인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형 하체비만인 경우 무리한 근육운동을 실시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사이클링이나

발레와 같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다리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주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