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하정외과 공식블로그

밀양하지정맥류 빠른 발견이 관건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부산 서울하정외과

밀양하지정맥류 빠른 발견이 관건

hajung 2021. 4. 6. 11:16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보다 다리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거나 얼마 안 걸었는데도 

금세 피로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 겁니다.


많은 분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으니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이러한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다면 밀양하지정맥류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피가 제 갈 길을 못 가고 역류해 생기는데
혈관 확장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 때문에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또한 살이 찌면 체중이 주는 하중으로 인해 하반신에서 받는 압력이 높아지므로
비만인 사람에 비해서 마른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더 낮습니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도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은 점점 얇아지고 밸브 역할을 해주는 판막의 기능도 떨어집니다.


판막이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올라가던 피가 역류하고 그로 인해 정맥이

확장되는데 노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40대 이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또한 마트의 캐셔와 같이 장시간 서서 일하는 현장직뿐만 아니라
한 자리에 오래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무직도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밀양하지정맥류는 혈행이 수월하게 흘러가지 못해 생기게 되는 것이기 때문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조가 보였다면 최대한 빠르게 조치해 주는 것이 좋지만
이 문제를 겪는 일부 사람들은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급속도로 나빠지진 않으니 진지하게 생각지 않고 방치하기도 합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증상은 아니긴 하나 이 또한 오래 내버려 두면
심할 경우 표피가 괴사하기에 이르는 무서운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작은 호미로 막을 사소한 문제를 큰 가래로 막게 된다는 속담처럼 

모든 아픔은 시작점에 가까울 때여야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혈관의 압력을 보조해주는 압박스타킹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원활히 흐르지 못하는 혈류를 편하게 해줘서 불편감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세가 더욱 악화하게 되면 해결책도 많아져 더욱더 번거로워지게 됩니다.

혈관이 울퉁불퉁해지고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난 것처럼 저린다거나
평소 하반신이 무겁고 피로가 지속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정맥류가 찾아왔다면 이미 판막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행이 확인되었다면 하루빨리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후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와 같은 좋은 습관을 지니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단시간에 이루어 내는 것은 어려운 법입니다.
믿음직한 의료기관을 통해 해법에 대한 도움을 얻고 꾸준한 자기관리도 병행하여
가볍고 편안해진 다리를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