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하정외과 공식블로그

진주하지정맥류 어떤 질환인지 아시나요?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부산 서울하정외과

진주하지정맥류 어떤 질환인지 아시나요?

hajung 2021. 3. 22. 11:04

 

 

 

기본적으로 정맥이라 하는 것은 동맥을 통하여 우리 몸의 전반적인 부위에 

공급되었던 혈액이 다시금 심장으로 돌아오는 길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이러한 기능이 내부에 있는 

판막 기능의 문제로 인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시, 

자연스레 피가 순환되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됨으로서 역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에서 피가 고이게 되고 늘어나며 피부 위까지 도드라지게 올라오게 되는데요, 

이것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가 다리쪽이며 해당 질환을 하지정맥류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질환의 원인은 사실상 굉장히 다양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게 되면 아무래도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또 판막이 약해지게 되며 이와 같은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평소 생활습관이라든지 체질적인 부분 역시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꽉 끼는 옷을 입거나 굽이 높은 편에 속하는 구두 등의 신발을 

장기간 동안 착용하는 것은 모두 혈액순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신체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의 경우 아무래도 하중이 

다리에 더욱 많이 쏠리게 되어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은

이러한 진주하지정맥류의 증상이 그다지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것에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발생하더라도 푸르스름한 혈관이 살결에 비춰보이는 정도이기 때문에

대게 미용적인 문제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간혹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피로감이 짙어진다든지, 부종이 쉽게 나타나는 경우 역시 있을 수 있으니

한 번쯤 이런 부분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초기의 상태에 국한된 점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해당 질환의 경우 장시간 방치를 하게 될 경우 아예 증상이 만성화되어 

평소에도 쉽게 하반신에 피로를 느끼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상태가 더욱 심각해질 경우 피부염이 나타난다든지 색소침착으로 인해 살갖이 검게 

물드는 것, 더 나아가 궤양이 발생하여 괴사가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로도 번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본인이 진주하지정맥류로 의심되는 상황이라 한다면 

반드시 시기가 늦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만일 초기의 상태라 한다면 단순히 위에서 언급하였던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튀어나온 혈관이라든지, 

피부쪽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빠르게 내원하시어 

적절하게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증상이라 하더라도 간과하지 마시고 꾸준히 상태를 모니터링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