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하정외과 공식블로그

서서 일한다면 전주 하지정맥류 조심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전주 서울하정외과

서서 일한다면 전주 하지정맥류 조심

hajung 2014. 7. 8. 11:24

서서 일한다면 전주 하지정맥류 조심

 


 

"하지정맥류" 많이 들어보셨죠?
서서 오래 일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리에 드러나는 증상말고는 알고있는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하지정맥류가 나타났는데도 증상이 나타난줄 모르고 치료를 미루게 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치료를 미루다보면 여러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니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판막이 고장나면서 정맥혈이 종아리에 고이게 되고,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 가족력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서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주기에 따라 정맥이 부풀어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임신했을 때 생긴 하지정맥류가 출산 후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원인들로 인해 다리의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면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 정맥 내부에는 항상 심장쪽으로 혈액이 일정하게 흐르도록 돕는 판막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서있다든지 하면서 장시간에 걸쳐 압력이 아래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반복되면 판막에 이상이 생기고

 역류된 혈액과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서로 만나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압력으로 인해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거나 거미줄 같은 실핏줄이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를 미루게 되면 염증이나 궤양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질환이어서 한번 발병하면 저절로 낫지 않아 적극적인 치료자세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다리가 붓고 경련이 생기며,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간지러움을 느끼기도 하며 멍이 잘 들기도 합니다.

밤에 자다가 쥐가 저리는 증상이 잦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서울하정외과 전주점같은 혈관전문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아야합니다.

 

 

 

 

 

 

 

초기 하지정맥류는 치료방법이 간단하고 결과도 좋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은 혈관경화요법이 있습니다. 혈관경화요법은 늘어난 혈관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망가진 혈관을 굳혔다가

서서히 몸속으로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치료 시 통증이나 회복기간에 대한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증상이 진행되었다면 레이저시술을 할 수 있는데요, 정맥혈관 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삼입하고 정맥의 내막을 태워 정맥을 수축시키는 방법입니다.

치료효과가 좋고 흉터가 거의없으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치료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용상의 이유도 많지만 여름이 되면 증상이 심화되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여름철에 진행하는 것이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회복도 빨라질 뿐 아니라 움직임이 겨울철보다 활발해 예방이나 재발 방지하는 운동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종아리나 발을 자주 움직여주면서

종아리 근육을 움직이게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을 도와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가벼운 조깅과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운동을 통해 체중조절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리에 타박상이나 찰과상 등의 외상으로부터 다리를 보호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한 햇볕이나 사우나 등 뜨거운 곳에 장시간 노출되어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높은 굽의 하이힐이나 다리를 꽉 쬐는 신발 은피하는 것이 좋고,

맵고 짠 나쁜 식습관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나쁜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이미 발생했다면 예방법 보다는 조기에 검진을 받고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환자에따라 증상이 다르고 치료방법이 달라 정확한 검진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병 초기 진단받고 치료받을수록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미루지 말고 검진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