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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정외과의원/전주 서울하정외과

전주 하지정맥류, 각선미 지키고 싶다면

hajung 2014. 8. 19. 14:00

전주 하지정맥류, 각선미 지키고 싶다면

 

 

 

 

요즘은 몸매를 가꾸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특히 예쁜 다리는 멋진 몸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어요.
예쁜 다리를 가꾸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다리 건강도 매우 중요해요!
아무리 날씬한 다리를 가졌다 하더라도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나왔다면 보기 좋지 않겠죠?
이렇게 다리에 올라온 혈관이 바로 다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증거입니다.

다리에 울퉁불퉁 혈관이 올라온 증상이 보인다면 하지정맥류입니다.

 

 

 

 

하지정맥류는 특히나 미용에 신경쓰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데요,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아졌습니다.

키니진, 레깅스, 하이힐, 부츠 등의 패션 소품을 자주 착용하는 것도 영향을 받는데다가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임신을 하면서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정맥벽이 약해져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기도 합니다.


또 하지정맥류는 유전적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가족 중에 환자가 있다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른사람들 보다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정상적으로 순환해야하는 정맥혈이 발끝에서 심장으로 향하다가 역류하게 되면서

거미줄 모양이나 울퉁불퉁하게 피부 위로 혈관이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정맥혈이 역류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판막에 손상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판막은 원래 심장을 올라가는 정맥혈이 심장으로 제대로 올라가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역류하게 됩니다. 역류한 정맥혈이 다리에 고여 혈관을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게 되면 다리가 붓고 경련, 저림, 가려움, 무거움, 피로함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종아리를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니

혈관이 나오지 않아도 위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를 미용상의 문제라고 생각해 치료를 미루게되면 정맥염, 습진, 피부색소침착,

심하면 피부궤양과 같은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으니 조기예방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질환의 초기 증상이라 가벼운 경우에는 주사를 놓아 치료하는 주사경화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사치료 후 일정기간정도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문제되는 혈관이 완전히 폐쇄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주사바늘정도의 구멍을 통해 레이저도관을 삽입하여 혈관을 수축하는데요,

수술시간은 30분~1시간정도이고 당일퇴원이 가능합니다. 흉터도 남지 않아 여성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치료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고염식을 피하고 토마토, 단호박 등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자세나 신발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이나 서서 일하는 직종에 있다면

근무중 다리 자세를 자주 바꿔주거나 점심시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을 잘 때는 베개를 다리 밑에 받쳐 심장쪽으로 가는 혈액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해주어 혈관이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