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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지정맥류,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방법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부산 서울하정외과

부산하지정맥류,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방법

hajung 2023. 11. 27. 10:35

 

 

다리 모양이 휘어지거나 변형되지 않았는데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하지정맥류 증상을 갖고 있는 분들인데요. 다리 부종과 외관상 도드라지는 혈관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리 상태를 신경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하지정맥류는 다리부터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 내에는 혈류의 역류를 막기 위한 판막이 있습니다. 이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으로 가야할 피가 오히려 다리 쪽으로 역류하여 정상적인 혈관이 종아리나 허벅지 쪽에서 꾸불꾸불하게 확장되고 늘어나 있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육안으로 보기 싫은 혈관들이 꾸불꾸불 튀어나오는 경우, 남들에 비해 다리에 피로감이나 중압감 등이 빠르게 찾아오고 그 정도가 심한 경우, 취침 시 근육경련 등이 잘 발생하는 경우 등입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었다면 다리에 부종이나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아침보다는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누워서 다리를 올려 놓으면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근육이 발달되어 있는 젊은 남성들은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부산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에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경우 가능한 다리와 발을 많이 움직이거나 사이사이에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이러한 동작은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도록 도와줍니다. 걷기나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비만 역시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데요. 급격한 체중감량도 좋지 않습니다. 균형적인 식단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정맥류 형성을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다리 보습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휴식 시에 다리를 살짝 높은 곳에 올려두면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타박상이나 찰과상으로부터 다리를 보호하는 것과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부산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은 의료진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법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미용적 문제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맥혈관에 염증이 발생해 발적이나 혈관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피부색이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해 회복되지 않는 피부변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과 피부염, 심해지면 피부궤양까지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고인 혈액에 뭉쳐서 혈전이 생겨, 2차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진행하는 경우에 이르기도 하니, 합병증까지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부산하지정맥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