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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몸이 보내는 하지정맥류의 위험신호!

hajung 2018. 3. 28. 18:30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다리 부위에 있는 혈관이 돌출되는 특징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임산부의 경우에는 임신으로 인해 다리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며 궤양까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데요.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알아차리면 하지정맥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운동 후에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든다면 하지정맥류 위험신호로 봐도 좋습니다.

하지정맥 역류가 있는 상태에서 근육을 움직이면 역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를 진행시키는 결과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오래 앉아있을 때 다리가 붓는 증상 역시 하지정맥류 위험신호 중 하나입니다.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있으면 부종이 나타나면서 다리가 피로해지고 하지정맥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잠깐이라도 산책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도록 해야 합니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이라면

하이힐을 착용한 뒤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붓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하지정맥류의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이힐을 신는 시간을 줄이고 발을 편안하게 하는 신발을 신어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하지정맥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보정속옷이나 스키니진 등 몸을 조이는 옷 역시 혈액순환을 저해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에 잠을 자다 다리가 저려 깨는 증상을 종종 경험했다면,

이는 확실한 하지정맥류 위험신호입니다.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하지정맥에 이상이 생긴 상태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다양한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주의해 건강한 다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빠른 치료 시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