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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 전주 하지정맥 심해진다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전주 서울하정외과

환절기 , 전주 하지정맥 심해진다

hajung 2014. 9. 23. 11:19

환절기 , 전주 하지정맥 심해진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혈액순환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온의 변화가 큰 계절이 되면 다리 정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해 원활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하지정맥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들도 기온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평소와 다르게
다리가 쑤시거나 시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하지정맥 환자라면 일교차가 환절기를 조심해야합니다.

하지정맥은 다리 정맥 판막에 손상이 생겨 심장으로 가야하는 혈액이
제대로 올라가지 못해 다리에 머물어 혈관이 늘어나 울퉁불퉁 튀어나오게 됩니다.

 

하지정맥  환자라면 이미 혈액이 정체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절기가 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기 힘듭니다.

 

 


하지정맥이 발생하면 다리가 붓고 쉽게 피로감을 느기며, 늦은 저녁 통증과 경련이 발생하기도합니다.
초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넘기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밤에 다리가 저려 수면을 방해받기도 합니다.

 

오래 방치하는 경우에는 만성부종, 습진, 피부궤양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정맥은 대부분 근무여건이나 생활 습관,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서 혈관이 수축되어있는 동안에 오랜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거나
서서 근무하는 경우 다리 정맥 내부 판막이 혈류량을 감당하지못해
 판막의 손상을 입게되어 하지정맥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있는 경우에는 중간에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어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하지정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은 진행성 질병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생활습관을 바르게 고치는 것 만으로도 하지정맥의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니
평상시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은 반드시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해야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로 경화제를 주입해
정맥을 막는 방법으로도 하지정맥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취가 필요없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은 정맥내 레이저치료방법이 있어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사바늘정도의 구멍을 통해 레이저도관을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흉터도 남지 않아 미용적으로도 우수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