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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정외과 공식블로그

다리 혈액순환 원활하게 본문

하지정맥류 이야기

다리 혈액순환 원활하게

hajung 2013. 4. 3. 11:53

 

 

 

하지부종은 하체비만을 낳습니다. 계속된 부기가 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하체비만의 모든 원인이 부기라고 볼 수는 없지만 쉽게 하체의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지방부종이 하체비만의 변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된 다리의 통증도 다리의 혈액순환 장애 때문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지부종을 방지하면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쉽게 오기도 합니다.

심해질 경우 피부가 딱딱해지며 코끼리 다리처럼 보일 수 있고, 정맥 순환정체로 하지정맥류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는 핏줄이 다리 밖으로 비쳐 보이고 심한 통증을 유발해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간을 개선해야 합니다. 먼저 체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형성하는 육식이나 부종을 일으키는 인스턴트 식품, 과다한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반면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서 아침저녁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근무를 하거나 서 있는 날엔 다리 근육의 체액이 심장으로 순환되는 것을 촉진시키기 위해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부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은 하루 종일 쌓인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며 다리를 자주 주물러주는것도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 전 물구나무서기를 한다거나 베개나 쿠션을 사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부종을 가라앉히고 지방을 분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리를 꼬는 습관도 다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허벅지 혈류의 순환이 떨어져

종아리 부종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가슴을 편 채로 무릎은 가지런히 모아 앉아야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족욕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다리 붓기를 개선하고 건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복사뼈 위 8cm 높이까지 다리를 담가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20~30분간 하면 됩니다.

족욕을 할 때에 천일염이나 녹차 잎을 넣으면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족욕을 하면서 다리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마사지를 해 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단! 하지정맥류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서는 족욕, 사우나, 찜질방 등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압박스타킹으로 다리 붓기, 하지정맥류 예방.

서서 일하는 여성들은 압박 스타킹으로 다리 붓기는 물론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은 다리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며 종아리 근육의 펌프 기능을 함으로써

피가 멈추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부터 허벅지를 모두 감싸며 발에서 허벅

지로 올라갈수록

탄력성이 감소해 혈액이 심부정맥으로 강제로 흐르도록 합니다.

 

높은 구두(하이힐) 등을 자주 신을 경우에는 한 시간에 한 번씩 구두를 벗고 종아리와 발을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