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잦은 여름철 이것만은 지키길 바랄게요.

 

 

 

기온이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철에 쉽게 걸리기 쉬운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장염인데요.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면역력까지 떨어져 여러 감염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장염도 이로 인해 쉽게 걸리는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것이에요.

 

구토와 복통,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지는 장염은
더운 여름철에 쉽게 변질되는 음식을 먹거나 차가운
음식을 즐겨 먹게 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여름철에 흔해지는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수칙을 잘 지켜주는 것이 좋죠.

 

첫째. 일정시간 이상 가열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할 것.
조리를 하기 전에 상했는지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리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일정시간 이상 가열된 음식을
먹는 것이 장염이나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둘재. 음식 섭취에 신경쓸 것.
미역, 다미사와 같은 해조류,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당도가 높은 참외나 수박의 경우 과하게 복용하게 되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평소 장이 예민한 분들은 찬 음료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장을 자극하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 운동을 꾸준히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
날씨가 덥다고 해서 운동을 게을리 하게 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어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울 수 있어요.
그리고 운동 전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탈수를 예방할 수 있으며
변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넷째. 설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볼 것.
설사나 변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장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증상이 악화되게 되면 혈변이나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설사나 변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이처럼 몇 가지 생활규칙을 잘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장염과 같은 감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