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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진행과정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광주 서울하정외과

광주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진행과정

hajung 2021. 4. 29. 12:25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는 하지정맥류입니다. 

 

주로 연령에 따라 발생하지만 장시간 서 있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게 되면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는 살이 찌고 혈관을 압박할 수 있어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계속 붓고통증이 느껴지고, 몸이 둔해진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더욱이 혈관이 피부 표면에 고르지 않게 돌출된 경우에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광주하지정맥류는 혈관 판막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혈액이 머무르거나 역류하여 혈관이 팽창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다리에서 심장까지 혈액을 조절하는 정맥판막 손상으로 인한 혈관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외관상으로 알아보기 어려우며 부종압박피로 등 경미한 증상만 나타납니다. 

 

다만 악화되면 가려움증저림증야간경련 등 각종 증상과 혈관 돌출 등 

외관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피부색이 변하고 궤양과 괴사 등 

합병증을 일으키기에 빠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기 증상은 장시간 걷거나 과로했을 때 나타나는 피로감의 수준이지만, 

진행이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계속 나타납니다. 밤에 잠을 자기 전에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수면장애 등이 생겨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경련, 부종붓기무거움저림피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에 대해 평소 흔히 겪는 일이라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

다리는 신체 구조상 몸의 아래 쪽에 위치해서 중력으로 인한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시간 서 있는 습관이 있다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임신과 노화 등을 

겪게 되면 다리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 하지정맥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여기에 날씨 변화가 더해지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합병증이 생겨나고 다리 부종종아리 통증과 더불어서 

저린 현상이나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더 진행이 되면 합병증은 물론이고 다리 바깥쪽에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뒤틀린 혈관들이 자리 잡아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게 변합니다.

이러한 광주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종아리를 

수시로 주물러주고 다리를 뻗거나 압력을 줄여서 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지방이 많은 고기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고 비만이나 과체중일 경우 정상 체중 범위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