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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정외과의원/전주 서울하정외과

익산하지정맥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자

hajung 2021. 3. 17. 11:59

 

 

 

잘못된 생활습관은 당장 표가 잘 나지 않지만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그 중 흔히 걸리는 질병 하나가 익산하지정맥류인데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잘못된 자세를 가지고 있거나 

장시간 서 있는 남성들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쥐가 나거나 다리가 저린 느낌이 드는 정도이지만 

상태가 악화될 수록 일상생활까지 불편해지는 증상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개선없이 방치하게 되면 염증으로 인해 피부 괴사궤양처럼

심각한 합병증까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무심히 지나치면 안 됩니다.

보통 종아리 뒤쪽을 중심으로 보라색이나 푸른색 실핏줄

비쳐 보인다든지 혈관이 두꺼운 모양으로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일단은 미용적인 문제 때문에 상태를 점검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분명히 문제가 있으므로 원인을 파악하고 알맞은 조치를 취함이 옳습니다.

 

 

 

 

 

 

 

심장에서 나온 피가 온 몸을 돌고 돌아 다시 심장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하부쪽의 혈액을 심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판막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중력의 작용을 받아 아래쪽으로 내려오려고 하는 혈액을 막아주고 

위 쪽으로 올려 주는 역할을 판막이 맡고 있는데 여러 이유에 따라 판막이 고장나게 되면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기도 하고 오히려 아래쪽으로 역류를 하게 됩니다.


피가 한 지점에 정체되면 혈관을 압박하니 혈관이 점점 팽창하게 되는데 

정맥이 피부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결과적으로 돌출되거나 피부표면으로 비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경미할 시 경화요법만으로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거미양이나 모세혈관증이 나타나는 정도라면 

경화제를 특정 정맥에 주사기를 사용하여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과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역류가 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크게 효과를 보는 게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상태가 많이 안 좋다면 수술을 통해 

제 기능을 못하게 된 혈관을 발거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절개를 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는 해도 

요즘은 통증과 흉터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이 그 어떤 방법보다도 가장 효과적이고 재발할 가능성이 적은 방법이므로 

상태를 진단한 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상태가 경증이든 중증이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근력 운동이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경화요법이나 수술을 하고 난 뒤 안정기에 접어들면 압박스타킹운동요법을 병행하는데요.


몸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고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익산하지정맥류를 크게 예방할 수 있고요.


다리를 꼬고 앉는다던지 몸을 압박하는 스키니진을 입거나 

하이힐처럼 굽높은 신발을 되도록이면 신지 않는 것으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