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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혈관꼬임 꼬불꼬불 뱀처럼 표면에 이상이 생겼어요! 본문

하지정맥류 이야기

다리 혈관꼬임 꼬불꼬불 뱀처럼 표면에 이상이 생겼어요!

hajung 2020. 9. 23. 11:35

아침보다는 저녁에 특히 일과를 마친 다리가 유난히

붓는 분들 많이 있을 입니다. 양반 다리가 자연스럽지

않을 정도로 붓게 되면 통증도 함께 오며 발목 또는 발까지

퉁퉁 붓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러한 경우 보통 질환을

의심하기 보다는 피로하거나 많이 걷는 무리한 활동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도 있을 입니다. 또한 질환의

증상 중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쥐가 자주 나는 증상이 있는데

보다 반복적으로 쥐가 나며 이로인해 수면장애가

나타난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지정맥류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증상이 있는데 바로

다리 뒷 쪽에 울퉁불퉁하게 핏줄이 튀어나오기 시작하거나

푸른색 보라색 붉은색의 핏줄이 얽히고 거미줄 처럼

실핏줄 들이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다리의 외관상 변화가 생기면 병원을

찾아 검사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남성 분들의

경우 다른 불편함이 없으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입니다.

 

질환은 정맥 판막의 이상으로 인해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는 혈액들이 고이게 되며 서서히 혈관이

늘어나고 불규칙한 형태의 구불구불한 핏줄의 변형이 보이게

되는 입니다. 단순 외관상의 변화가 문제가 아닌 혈관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 하나 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보존적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있는데

의료용압박스타킹의 착용이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진행될 있을 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기간 질환을 방치하여 증상이 심하며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등 문제가 보이면 수술적치료도 고려될 수

있으니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하지정맥류는 유전적영향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 최근 문제가

되는 비만 등으로 인해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과 복합적으로 일상생활의 습관이 더해지며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입니다. 특히 하루종일 서서

근무를 해야하는 분들 또는 장시간 오랜시간 같은자세로 앉아

일해야 하는 분들도 이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주 움직여 주는 것과 함께 스트레칭을 통해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