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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이야기/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치료 재발 우려 된다면

hajung 2017. 10. 24. 13:46

 

과거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유전이나 노화 등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해당 질환 발병연령이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했었지만, 최근 현대인들의 근무 환경, 생활습관 자세, 패션아이템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만 없애면 된다는 생각에 하지정맥류치료가 빠르게 이뤄질꺼라는 분들이 많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하지정맥류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 우선적으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하지정맥류치료 방법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초기에는 다리에 붓기가 있고, 피곤한 느낌과 쥐가 자주 나는 등 오래 걸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여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치료 없이 증상을 방치한다면 피부착색이나 피부궤양 등의 합병증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근육량이 적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들도 구두를 신는 경우가 많아 하지정맥류 발병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 뿐, 최근 남성 질환자들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질환으로 자연적 치유가 되기 어려운만큼, 조기에 진단과 그에 맞는 하지정맥류치료 법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주사나 약물과 같은 보존요법과 정맥내 레이저법, 정맥류근본절제술과 같은 수술요법이 있고, 초음파 검사 후, 증상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하지정맥류치료 방법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보존요법만으로 하지정맥류가 완치가 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보존요법은 증상이 진행되는 정도를 늦추거나 일시적으로 하지정맥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 완전하게 치유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재발률을 생각한다면 수술요법으로 하지정맥류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원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패션인데요. 패션용 팬티스타킹이나 스키니진, 하이힐이나 구두 등은 다리에 피로를 주고, 혈관 팽창을 유도하여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으로 다리 근력을 강화시키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