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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점

hajung 2017. 8. 31. 14:34

 

아침에 일어나 볼일을 시원하게 본다면 하루를 상쾌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변비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데 변비 증상은

누구에게나 쉽게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변비와 관련되어 있는 정보가 많은 것인데 어떠한 정보가

믿을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하여 실천하시는 것이 좋아요.

 

변비라고 해서 전부 같은 변비가 아니며 증상도 다양한데요.

변비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치질 같은 항문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기에 변비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힘을 많이 줘야 하는 경우를

변비증상이라고는 하지만 며칠에 한 번씩 많은 양의

변을 보는 경우에도 변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완성변비' 라고 해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힘을 많이 줘도 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증상을

'직장형변비' 라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변비가 이에 해당되죠.

 

노년층의 경우라면 지속적인 병비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장에 오랜 시간동안 머문 변이 건조하고 딱딱해지면서

직장에 정체되어 대장이 막히는 장폐색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변비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아요.

 

첫째. 변이 마렵다는 신호가 있을 때는 참지 말고 배변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운동을 적당히 해주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하루에 20~30그램 정도의 식이섬유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지나친 식이섬유소 섭취가 이루어지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천천히 섭취량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배변활동이 어렵다면 변기 앉은 발 아래에 받침대를 받쳐

고관절을 굴곡시켜줘야 원활한 배변습관을 가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