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가지 요인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장 건강이 나빠져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장 건강이 나빠지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여름철 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 장 건강을 위협하는 몇가지 요인들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우선 노출의 계절이니 만큼 아름답고 멋있는 몸을 만들고자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는 것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때 대부분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게 되는데 탄수화물은 일차 에너지원이라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여 대체에너지를 몸이 이용하게 되거든요.

이 때 소변량이 케톤이라고 하는 대사성물질이 만들어지고 소변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체내수분이 급격하게 줄어 변이 딱딱해지고 변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게 되면 기본적인 대변 생성이 어려워

장의 연동 운동이 느려지게 되면서 변비 증상이 반복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외에는 변비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는 꽉 끼는 보정속옷이 장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죠.

보정속옷을 너무 꽉 끼는 것으로 입게 되면 배변활동 조절 역활을 하는 부교감신경활동을 억제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적어지게 하여 배변량이 줄어들면서 변비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이에요.

 

또한 기름진 음식과 더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차가운 음식이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요.

아이스크림, 빙수 등의 차가운 음식들로 인해 배탈이 나기도 하며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맥주 또한 차갑다 보니 맥주를 자주 먹는 것도 좋지 않은데 여기에 치킨과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변비 증상과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항문이 자극을 받아 치질 증상까지도 생길 수 있답니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찬 음식들과 다이어트, 보정속옷 등이

여름철 장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기름지고 차가운 음식 보다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자제하며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