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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수술 다리의 혈관이 문제야 본문

하지정맥류 이야기/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수술 다리의 혈관이 문제야

hajung 2017. 5. 24. 11:17

 

 

옷차림이 짧아지는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고는 있지만
짧은 옷을 입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허벅지나 종아리 피부 속에 있는 핏줄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보이는 하지정맥류 질환자라면
하지정맥류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여름철
노출 패션이 그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부위에서 흐르고 있는 피들이
심장 쪽으로 잘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정맥 내부의 판막이 고장 나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생기는 혈액순환문제인데 초기 증상일 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하지정맥류수술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이 되어 질환을 겪는 분들도 있지만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식습관이 좋지 못한 분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도 다리에서 혈액들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게 되면서 질환이 발생하여 하지정맥류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수술은 질환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무조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질환의 발견이 늦어 치료가 늦어졌을 경우에만 하지정맥류수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리가 평소와 다르게 무겁게 느껴지고 저린 증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밤에 잠자리에만 누우면 자주 쥐가 나는 증상들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하지정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혈관 돌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하지정맥에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다리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만 하는데 하지정맥류수술이 필요 할 정도로
증상을 방치하거나 치료를 미루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리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병원을 빠르게 방문하여 진단이
빨라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운동, 약물, 신경주사 등을
이용하는 보존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경미하다고 해서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 치료가 늦어진다면
정맥내 레이저요법, 정맥류 근본수술법 등의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악화될 때까지 방치하게 된다면 피부에 궤양이 생기거나
피부가 착색될 수도 있는 진행성 질환이니 만큼 초기 증상일 때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리 건강을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가짐으로써 혈액순환 장애 문제를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건강한 다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신다면
울퉁불퉁 돌출되어 보이던 다리 핏줄들이 사라지게 되면서
노출 패션이 더 이상 부담스럽거나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