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지정맥 자가진단 해보세요!

 

포항하지정맥 자가진단 해보세요!

 

어느새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만큼 많은 여성분들이 봄옷 장만으로
즐거우실 텐데요. 따뜻한 날씨 덕에 치마를 입게 될 날도 많아질 테지만
아침과 달리 저녁이 되면 다리가 퉁퉁 부어 짧은 옷은 엄두도 못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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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퉁퉁 붓는 증상이 심한 분들 중에는 포항하지정맥을
앓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1년에 약 15만 명 이상이 하지정맥류 환자로 진단받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하지정맥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다리가 붓고 저리는 데도 포항하지정맥이라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리에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와 있어야만 포항하지정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하지정맥류는 우리나라 사람 중 약 30%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하지정맥류를 앓는 분 중에 실제로 혈관이 겉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환자는 전체의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정맥 내 판막 이상으로
역류한 피가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하지정맥류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음과 같은 포항하지정맥의 증상이 있는지
자가진단을 해보고 그에 해당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봐야합니다.

 

 

먼저 저녁만 되면 다리가 많이 붓고 통증이 있지만 아침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잘 때 쥐가 많이 나서 깨는 경우, 다리가 시리고 저린 경우, 가족 중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는 경우, 하루 종일 서서 또는 앉아서 일하고 항상 다리가 피곤한 경우라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포항하지정맥은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므로
크게 걱정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관련 증상이 있는지 진단해보고
의심된다면 초기에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