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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지정맥 발병률 사무직 늘어났다 본문
광주 하지정맥 발병률 사무직 늘어났다
하지정맥은 서서 일하는 선생님이나 판매원들에게 잘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하지정맥 치료를 위해 서울하정외과를 찾는 환자들을 통계내본 결과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이나 사무직 환자들 비율이
예전에는 10%를 넘기지 못했던 것에 비교해 18.7%로 늘어났습니다.
하지정맥은 다리에서 심장으로 순환하는 혈류가 정맥 내 판막에 이상이 생기고 혈관벽이 약해져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혈관이 심장으로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다리에 머물면서 정상적인 정맥벽을 늘리면서 생기는 것이 하지정맥인데요
주로 파란 혈관이 피부 위로 보이는 것이 주 증상입니다.
하지정맥의 증상으로는 별 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평소에 멍이 잘 들거나 다리가 쉽게 지치고 힘들다면 하지정맥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 자다가 경련으로 깨는 경우도 하지정맥을 의심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하지정맥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병하게 되는데요
흡연, 임신, 노화, 과체중, 운동부족 등의 이유로 발병합니다.
근무를 위해 하루 평균 10시간을 서 있거나 앉아 있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운동량이 적어지게 되는데요.
운동량이 적어지면 종아리 근육이 줄어들고 혈류를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 기능이 약화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하지정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병하는 질병이지만 간단하게 하지정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체중관리를 해주고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하지정맥 예방에 좋은데요.
운동은 무리하게 등산 등의 운동 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산책이나 조깅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장시간 앉거나 서있어야하는 사람들은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한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고 발목이나 종아리를 움직여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가 끝나고 집에 와서는 다리를 심장보다 위로 놓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되고
많이 피곤한 날은 벽을 이용하여 다리를 높게 올려 두시는 것이 하지정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정맥은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병했다면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하지정맥이 나타났을 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하지정맥의 증상은 더 악화 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의 증상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괴사나 정맥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하지정맥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게 되면
육안으로 먼저 확인하고 손으로 촉진하여 정맥의 굵기와 정맥의 탄력성, 두께 등을 파악하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맥들의 위치와 형태를 파악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가장 기초적인 검사로 동맥과 정맥을 흐르는 혈류의 양, 혈류흐름의 방향, 혈류의 속도 등을 분석합니다.
진단이 끝나고 나면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초기 증상으로 진단되면 약물처방을 받거나 압박스타킹 착용,
주사를 통해 혈관을 굳게 만드는 혈관경화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깊숙한 곳의 정맥 판막이 고장나았거나 하지정맥의 증상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정맥을 치료하는 수술로는 정맥류 근본 수술법, 고주파, 피부 레이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정맥류 근본 수술법은 치료술 중 재발률이 낮아 하지정맥 치료에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정맥 치료를 위해 최근 시행하는 치료술들은 많이 발달하여
예전에 비해 재발률이 낮아졌고 절개를 최소화하여 흉터걱정이 필요없습니다.
따라서 하지정맥의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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