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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정외과의원/강남 서울하정외과

강남하지정맥류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hajung 2021. 4. 2. 10:00

 

 

 

사람은 누구나 컨디션에 따라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피로감이 심하거나 

저리는 증상이 지속하고 있다면 그때는 단순 피로에 의한 것이라고 넘길 것이 아니라 

강남하지정맥류의 초기일 수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피곤한 정도겠지만 상황이 심해진다면 

피부 겉으로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미용상으로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 질환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하체 부근의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의 역류를 제대로 

막아주지 못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은 활동량이 많은 낮보다는 

활동량이 줄어든 밤에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낮에는 다시 괜찮아지는 탓에 사태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강남하지정맥류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다리 종아리 부분에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랐거나 꼬불꼬불한 혈관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라면 의심해볼 만합니다. 초반에는 혈관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정확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하지 동맥의 박동을 확인하여 혈관 문제와의 차이점을 구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동일하게 관리를 받아야 하는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단순히 생활 습관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초기에는 상태가 나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손쉽게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여 

활동량이 적은 밤에도 순환이 잘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난히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을 피하고 너무 긴시간 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있는 등 고정적인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두어 

다리로 몰린 혈액이 조금 더 순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진 상황이라면 

그때는 통원을 통해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정맥류에 경화제를 주사하여 

정맥을 순간적으로 폐쇄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마취하거나

입원할 필요 없이 진행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다만 정맥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방법은 아니어서 재발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필요하다면 국소적 정맥류 절제술이나 레이저고주파를 통해 

조금 더 직접적인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관리는 현재 나의 상태나 

합병증의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체중조절 등을 통해 평소에도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는 원인을 없앨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