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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지정맥류 장마철 즐겨 신는 레인부츠가 원인이다! 본문

서울하정외과의원/대전 서울하정외과

대전하지정맥류 장마철 즐겨 신는 레인부츠가 원인이다!

hajung 2018. 6. 28. 15:25

 

 

 


올 여름 첫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세차게 내리는 비에 집을 나서려는
이들은 한숨만 쉴 뿐인데요, 발걸음을 뗄 때마다
빗방울이 신발과 바지에 튀어 금세 젖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몇 년 전부터 비로부터
발과 옷을 지켜주는 레인부츠’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장마를 맞이해 신발장 속에 고이 모셔두었던
레인부츠를 꺼내기 전,
꼭 한 번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바로 대전하지정맥류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은
상대적으로 기압이 낮아 혈관이 팽창하기 좋은 계절이기에
대전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이 큰데,
레인부츠와 같이 꽉 끼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자주 신다 보면 혈액순환이 더욱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스키니 진이나 겨울철 즐겨 신는
롱부츠도 대전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전하지정맥류가 발생하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부으며,
저리게 되는데요, 이는 단순 피로에 의한 증상과 비슷해
대전하지정맥류로 인식하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아무리 관리를 잘 하더라도
한번 발생하면 계속해서 악화하는 진행성 질환인 탓에
방치 시 다리 통증과 불편함은 계속해서 악화하고
심한 경우 궤양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모든 대전하지정맥류가 복잡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초기에 증상을 느끼고 병원치료를 받을 경우
간단한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점 꼭 명심해주시고 다리가 전과 달리 빨리 피로해지고 붓고,
저리다면 대전하지정맥류를 의심하시고
서울하정외과 대전점을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