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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이야기/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치료 여자라면 고민일수있지

hajung 2017. 8. 8. 14:42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만 되면 종아리 피부로 보여 지는 붉은 혈관 때문에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지 못하시는 분들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처럼 다리 혈관이 피부 겉으로 보여 지는 것은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해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하지정맥류치료를 받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실핏줄들이 종아리 피부 안으로 꼬불꼬불하게 보여 지는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안에서 정상적인 혈액흐름을 돕던 판막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혈액들이 전달되지 못하고 다리에 고이게 되면서 혈관돌출 증상이 나타납니다.
외관상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리 저림 증상이나 잦은 경련,
부종, 가려움증 등의 증상들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하지정맥류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도 크며
심하지 않던 증상들이 악화되면서 피부염이나 피부궤양, 피부착색 등의
증상들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이는 질환의 특성상 치료가 늦어질수록
질환의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형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는 정맥 내 판막의 손상은 다리를
잘 움직여주지 않는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이나 운동을 평소에
잘 하지 않는 분들,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식단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발생하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가족력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가족 중에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도 하지정맥류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치료는 병원을 가서 질환이 얼마나 진행이 되었고
어떠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환의 증상들은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는 경우라면
약을 처방 받아 먹으면서 운동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신경주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데 이러한 치료들은 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하지정맥류치료가 이루어질 때는
정맥류 근본수술법이나 정맥 내 레이저요법 같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부분을 치료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하지정맥에 문제가 생겨 질환이 찾아왔을 때는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찾아
하지정맥류치료를 서두르시는 것이 좋지만 이와 같은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평상시 혈관건강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리 움직임이 많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수시로 다리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해주고
맵고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보다는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 위주의
식습관으로 고쳐 혈관이 막히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