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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증상 여름철 더욱 심해지더라 본문

하지정맥류 이야기/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증상 여름철 더욱 심해지더라

hajung 2017. 7. 10. 11:34

 

 

심한 가뭄이 이어진 후 늦게나마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데
장마기간에는 다른 때보다 고온다습하다 보니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기가 쉬운데 습도가 높다 보면
피부가 가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피부에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습도 때문이 아닌 하지정맥류증상 때문일 수 있으므로
단순한 피부 가려움증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다리에서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던 정맥 내 판막이 망가지게
되면서 정맥 벽이 약해졌을 때 피부 가려움증이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정맥류증상은 40대가 넘은 중년의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맵고 짠 음식 위주의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그리고 다리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타이트한 하의를 입는 젊은 연령층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는 혈관질환이니 만큼
본인이 이러한 혈관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소에 알고 있어야 혈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정맥류증상으로는 다리 피부의 가려움증 외에도
푸르거나 검붉은 다리 혈관들이 부풀어 오르면서
다리 피부를 통해 보여지기도 하며 다리가 저리고
잠을 자고 있는 중에 잦은 다리 경련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기간에 피부 가려움증이 악화되기도 하며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피부가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보니
하지정맥류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다리에서 평상시와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지속된다면
단순한 증상이라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르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증상이 심해지기 전과 악화된 경우에 따라서
다른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는 약물치료,
운동치료, 신경주사요법 등의 보존적인 치료법들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위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법들이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정맥류 근본수술법이나 정맥내 레이저요법 등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법이 적용되는데 수술적인 치료법들은 질환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증상은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악화되어 피부염이나
피부착색, 피부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상 초기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증상의 원인들이 다양해지고 증상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많이 낮아진 만큼 나이와 상관없이 혈관건강에 신경을 써야만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서있는 시간이 길거나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일수록
다리 혈액순환 문제가 생기기 쉬운 만큼 스트레칭을 자주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장애가 찾아오는 것을 미리 예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