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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정외과의원/대구 서울하정외과

구미하지정맥류 젊은층도 조심하세요

hajung 2017. 5. 29. 11:50

 

 

코앞으로 다가온 노출의 계절을 대비하여 그동안 열심히
몸매를 가꾸셨던 여성분들이라면 하이힐을 즐겨 신으실 것입니다.


남성분들 또한 최근에는 키 높이 제품의 신발이나 뒷굽이 높은
구두를 즐겨 신으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처럼
굽이 높은 신발을 즐겨 신다보면 30~40대의 젊은 나이에도 다리
혈액순환 장애 문제가 발생하여 구미하지정맥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미하지정맥류는 50대 이상의 중, 장년층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분들이 아름다움을 위해 혹은 직업의 특성상
높은 굽의 신발을 즐겨 신게 되면서 다리 정맥 안에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던 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구미하지정맥류 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굽이 높은 신발 때문에 체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다리로 갔다가
심장으로 돌아와야 하는 혈액흐름이 막히게 되는 것인데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는다거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구미하지정맥류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며 유전적인 문제 때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다리에 고여 있는 혈액들이 혈관을 늘어나게 하여 핏줄이
허벅지나 종아리에 비춰 보인다는 점이지만 핏줄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다리가 무겁거나 밤에 저리거나 경련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구미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질환의 진행이 느리지만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압박스타킹을 이용하여 다리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을 심장까지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약물치료나 주사요법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환이 오랫동안 진행되어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에는
정맥류 근본수술법이나 정맥내 레이저요법과 같이 질환의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피부에 궤양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초기 증상일 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구미하지정맥류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30~40대의 젊은 분들도 걷기 운동과 다리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약한 증상이 있을 때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지 않는 것도
다리의 혈액흐름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구미하지정맥류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