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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정외과의원/신촌 서울하정외과

신촌 하지정맥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

hajung 2014. 7. 4. 12:29

 

 

 

신촌 하지정맥 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

 

 

 

 

최근 앉아있는 시간이 길거나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지정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하지정맥은 성인의 30%에서 발병하고 있어 낯선 질환은 아닙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옷의 길이가 짧아지고 증상이 심해져 하지정맥 진단과 치료를 받으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하지정맥의 치료를 머뭇거리게 되는데요, 혹시 수술을 하게 될까봐 걱정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정맥의 치료는 꼭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고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 하지정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하지정맥은 다리 정맥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이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에 거미줄 모양의 실핏줄이 보이거나 정맥이 밖으로 돌출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정맥 판막은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역류하는 혈액이 발생하고 다리에 머무는 혈액이 혈관을 늘려 실핏줄 처럼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이 생기면 꼭 다리에 핏줄이 도드라 지지 않더라도 다리가 쉽게 부어오르고 밤에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고 느끼기도 하며 간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하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를 미룬다면 피부색이 검게 착색되거나 피부궤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의 증상은 여름에 더 심해지는데요, 기온이 올라가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도 탄력을 잃고 늘어지게 되는데, 이럴때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하지정맥의 치료는 여름에 진행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날이 따뜻하여 면역체계또한 활발해져 치료후 회복도 더 빨라질 뿐 아니라

움직임이 겨울철보다 활발해져서 예방이나 재발을 방지하는 운동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하지정맥의 치료는 주사경화요법, 고주파치료법, 레이저시술, 정맥제거술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릅니다.


초기의 하지정맥 증상을 보인다면 혈액순환을 해주는 약물 치료나, 혈관경화요법, 압박요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증상이 진행되었다면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거나 중증인 경우 정맥제거술 등을 사용하여 하지정맥을 치료합니다.

 


이런 치료법도 하지정맥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환자의 증상의 상태와

과거의 병력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를 하고 적합한 치료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하지정맥이기 때문에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면 하지정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을 예방하려면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하느라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은 앉아서 생활하여 운동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과 종아리를 많이 움직여주어 장딴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시켜준다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됩니다.

 

가볍게 걷기 운동이나 수영을 해준다면 도움이 되는데 이것도 힘들다면 하늘자전거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변비가 오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강한 햇볕을 직접 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우나나 찜질방 같은 곳에 오래 있는 것도 혈관을 늘어나게 하여

하지정맥에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자주 마사지를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다리를 높은 곳에 두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하지정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정맥의 치료는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시행하는 수술들은 아주 심한 증상이 아니라면 최소 절개를 통해 시행되어 근육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리에 이상을 느끼신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